설맞이 한돈선물세트 할인판매 / 20주년 백서 발간 기념식 개최 / 김장 나눔 캠페인 성료 외 6건
한돈자조금은 소비자에게 한돈을 더 널리 알려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한돈자조금이 한돈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했는지 살펴본다.
설날 선물세트, 한돈선물세트가 최고!
설맞이, 한돈 최대 30% 할인 판매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마련한 다채로운 한돈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돈으로 만두를 빚고 있는 모습.>
한돈자조금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모든 국민이 한돈으로 푸짐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8일까지 ‘실속 한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만두, 동그랑땡 등 설 명절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2월 8일까지 한돈몰에서 한돈선물세트와 할인 혜택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한돈 공식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민 모두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한돈몰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기간 내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증정돼 최대 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리 구매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돈을 더욱더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령 희망일 지정 및 무료 배송 혜택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민족 대명절만큼은 국민분들이 가족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새해에도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국민에게 고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이룬 20년, 한돈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기념식 개최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12월 19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한돈 의무자조금 출범 스무 돌을 맞이하여 출간한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돈자조금 백서는 한돈이 걸어온 20년의 성장과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지침서로, 한돈자조금의 업적과 미래 비전이 총망라되어 있다. 기념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임원 및 20년사 편찬위원, 양돈조합장, 관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로패 전달식, 20년사 봉정식,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등 한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좌)이 최영열 초대 위원장(우)에게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 공로패를 전달했다. / 2, 한돈자조금 20년사 봉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백서는 한돈농가와 국민이 함께 걸어온 20년간의 역사와 성과를 집대성한 자료인 만큼 향후 한돈산업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백서 발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억 원 상당의 한돈을 지원하며
김장 나눔 캠페인 성료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주요 결과.>
한돈자조금이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김장 준비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수육용 한돈을 지원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이들의 월동준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1,300여 개가 넘는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중 내부 심사를 거쳐 589개 기관을 선정, 수육용 한돈 삼겹살 총 7,425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2만9,00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대 및 소비 증대로 한돈 농가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새터민 대학생 대상 통일장학금 1,000만 원 후원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한돈자조금은 12월 7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 대상 통일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며, 새터민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새터민 대상 대학생 통일장학금 전달식은 한돈의 ESG 경영 일환으로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일가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윤희진 고문, 이범호 위원장, 박은비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체급식 지원으로 겨울 돈가 안정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에 참여한 참석자들.>
한돈자조금은 1월 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돈가 안정을 위한 단체급식 한돈 지원방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학교 방학, 회식 축소 등으로 12~2월 한돈 소비가 급감하고, 단체급식에서 수입육 사용 비중이 높음에 따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통한 돈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한돈 지원 캠페인’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업체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등 업계 점유율 80%에 달하는 5개 사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직영 및 위탁으로 운영하는 6,300여 개 급식소의 한돈 사용량이 약 649톤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올 1~2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한돈 사용량을 40% 이상 증량하여 단체급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돈 수급안정 자금을 활용하여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과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단체급식의 한돈 메뉴 편성 횟수를 높여 한돈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중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영양사를 대상으로 ‘도전! 한돈급식 리워드 이벤트’를 추진한다.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 본선 성료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의 기념사진.>
한돈자조금은 12월 12일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를 개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콘테스트 본선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제한 시간 20분 동안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를 사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한돈케이크 작품을 선보였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이원복 국장, 이난우 요리연구가(한돈명예홍보대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총 5팀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12월 19일 열린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기념식’에서 진행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 20주년 맞아 한돈 초특가 할인 판매
한돈자조금은 12월 19일 창립기념 2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에서 대대적인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그동안 우리돼지 한돈에 보내준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에서는 12월 20일부터 3일간 삼겹살, 목살 등 한돈 인기 부위를 최대 33% 할인된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었으며, 이마트는 12월 20~21일 양일간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27% 할인 판매했다. 전국 약 80개소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2월 20일까지 목살, 21일부터 25일까지 삼겹살을 20~50% 할인 판매하며 소비 활성화를 도왔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 단행
한돈자조금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6개의 소팀제에서 2024년 1월 9일부로 전략기획부, 경영지원부, 유통사업부, 광고홍보부 등 4개 부서의 대팀제로 전환되며, 한돈미래연구소는 기존 직제를 유지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이인호 팀장은 광고홍보부 부장, 오민정 팀장은 전략기획부 부장, 손재현 팀장은 경영지원부 부장, 김동완 팀장은 유통사업부 부장으로 인사 발령되어 각 부서의 리더로서 한돈자조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돈팜스, 한돈농가 전산성적 2024년 수급전망 발표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수급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정피엔씨연구소 정영철 소장.>
한돈미래연구소는 12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창조룸 회의장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수급전망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2022년 한돈팜스에 데이터를 등록한 4,076 농가 중 2,913호, 모돈 85만 7,000두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먼저 2022년 ‘복당총산자수’와 ‘복당이유두수’는 각각 11.35두, 10.25두로 전년(각각 11.23두, 10.19두)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SY는 2021년 대비 0.1두 감소한 21.5두를 기록했다. MSY는 이유후육성률의 증가(85.4%, 2021년 대비 0.6%p 증가) 영향 등으로 2022년보다 0.1두 오른 18.4두로 집계되었다. 모돈 규모별 생산성적은 사육규모가 커질수록 복당총산자수 및 복당이유두수, PSY는 증가하나, 육성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럼에도 최종 MSY는 규모가 클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돈회전율 역시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출하일령은 감소했다. 올해(1~9월)는 전년동기 대비 복당총산자수, 복당이유두수, PSY 모두 증가하였으나, MSY는 18.2두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