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의 주요 활동 소식
한돈자조금은 소비자에게 한돈을 더 널리 알려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한돈자조금이 한돈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했는지 살펴본다.
갓 담근 김치에 수육 한 점!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은 맛있는 한돈을 먹으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한돈자조금이 김장철을 맞아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점차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 보존에 힘쓰는 이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으로,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였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었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까지였으며, 수육용 한돈 지원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맞춰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을 지원한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22년부터 김장 지원 사업을 통해 김장 문화 보존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해에 열린 ‘2023 오직, 한돈과 함께’ 김장 캠페인에는 총 589개 기관을 선정, 약 3만 명에게 수육용 한돈을 지원한 바 있다.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돈 삼겹살이 있어야 진짜 비빔면~
‘한돈X팔도 푸드트럭’ 시식 행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 ‘한돈X팔도 푸드트럭’ 시식 행사에 많은 대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한돈자조금이 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MZ세대 입맛 저격에 나선다. 팔도비빔면과 비빔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대패삼겹살을 결합한 시식 행사로, 젊은 소비층에 한돈의 매력을 전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푸드트럭 시식 행사에서는 전국 23개 대학, 8,400여 명의 대학생과 교직원에게 한돈 삼겹살과 비빔면을 즉석에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 수입육 대비 품질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한돈 대패 삼겹살을 소개함으로써 한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한돈 소비자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푸드트럭 시식 행사는 팔도의 신제품 팔도비빔면Ⅱ와 한돈 대패삼겹살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성수동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서도 운영한 푸드트럭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서 ‘한돈X팔도 푸드트럭’ 시식 행 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에는 수도권 소재의 대학교 10여 곳을 순회하며 MZ세대를 만났으며, 11월에는 대형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돈X팔도 푸드트럭에 방문하면 한돈 대패삼겹살과 비빔면Ⅱ 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 팔도비빔면 브랜드 모델 변우석 등신대가 포함된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 7월에는 한돈 팔도짜장면을 공동출시해 현재까지 약 9,740만 개가량을 판매, 한돈 약 286톤가량이 사용되면서 한돈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4월에는 본격적으로 팔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돈 소비 확대와 한돈 우수성 홍보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 중이며, 한돈을 활용한 ‘한돈 라면’도 개발하여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자리,
2024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
한돈자조금과 (사)대한한돈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한돈자조금의 사업 성과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과 (사)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1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돈산업의 소비자 친화적 활동상과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언론 이해도와 우호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자간담회는 손세희 위원장의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해, 한돈자조금의 주요 추진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의 인지도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K-PORK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가치를 확산하는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유통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한돈의 미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R&D 활동 강화에도 힘썼다.
이어서 한돈산업의 현황과 미래 과제 논의가 오갔다. 현재 한돈산업은 농업 생산액 1위 품목이며, 국내 돼지고기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생산비와 사료값, 전기료 등이 폭등하고, 가축전염병과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어 한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일반 언론의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고, 국민 신뢰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한 언론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농가의 애로사항을 소비자와 소통하며 정책적인 배려로 유도되고,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안전한 먹거리로서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