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에서는 한돈 홍보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소비촉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판매부스의 할인 판매를 지원했다.
한돈자조금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한돈 할인 판매에 더불어 흥미로운 홍보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풍성한 경품 등을 준비해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산의 중심지 홍성에서 한돈을 다채롭게 소개한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좌) 한돈 브랜드사 부스에서 열린 한돈 할인판매에서 소비자가 한돈을 구매하고 있다.
우) 한돈자조금 부스에서는 한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소비자에게 한돈 경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화려한 개막으로 물든 홍성의 밤
올해로 2회를 맞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한돈홍보대사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홍성군이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축제다. 행사의 첫째 날, 패션쇼와 뮤지컬 등 화려한 공연과 함께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시작됐다. 이날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사)대한한돈협회 김영찬 홍성지부장이 자리에 참석해 1,500만 원 상당의 한돈햄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김건태 전 한돈자조금 위원장의 홍주문화대상 농어업진흥부문 수상식과 홍성 군수, 의장, 국회의원 및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되며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마지막에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레이저쇼가 열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좌) 축제 개막식에서 김건태 전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홍주문화대상 농어업진흥부문을 수상했다.
우)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오른쪽)과 대한한돈협회 김영찬 홍성지부장(왼쪽)이 1,500만 원 상당의 한돈햄 세트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한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한돈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착한 가격으로 찾아온 푸짐한 한돈
한돈자조금의 부스가 위치한 한돈&한우존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인파로 북적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겹살과 앞다리살 각 1kg으로 구성한 한돈꾸러미 세트를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였으며, 목살과 항정살 등 여러 한돈 부위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통 큰 혜택을 내놓았다.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포크, 포크빌 총 6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한돈을 제공한 결과, ‘전량 판매’ 기록을 세우며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한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망치 게임,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한돈 굿즈를 증정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온갖 한돈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
바비큐존과 먹거리존에서도 한돈의 인기는 계속됐다. 특히 풍차바비큐와 터널삼겹바비큐는 독특한 모양새의 대형 화덕에서 구워지는 먹음직스러운 한돈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돈 바비큐 외에도 홍성갈릭철판돼지덮밥과 스모크철판한돈버거, 연돈볼카츠 등 각양각색의 한돈 음식부스 앞에 소비자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며 진풍경이 펼쳐졌다. 부스 앞에 마련된 식사 자리 또한 다양한 한돈 요리를 시식하는 소비자로 가득 차며 한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도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의 한돈 홍보 공연을 비롯해 홍성 사진 전시, 동물 포토존, 난로회 체험 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총 5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한돈의 매력과 가치를 다방면으로 알리는 한편,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약 55만 명이 방문해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한돈 요리를 즐겼다.
메인 바비큐존과 서브 바비큐존에서는 풍차 모양의 대형 화덕으로 굽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돈을 판매했다.
한돈명예홍보대사 이용식이 ‘뽀식유랑단’ 공연을 펼치며 한돈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