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주요 인사들이 삼겹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며 한돈데이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다양한 전시를 비롯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을 만끽하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의 XYZ SEOUL에서 개최해 젊은 층의 이목을 크게 사로잡았다.
우리돼지 한돈을 미리 뽐낸 미디어데이
9월 30일 오전, 한돈데이의 개막을 알리는 사전 오픈식과 미디어데이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돈산업의 발전과 한돈농가를 향한 격려가 담긴 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돈 기부 전달식과 삼겹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며 한돈데이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현장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가 시식 코너에 방문했다.
손세희 위원장과 ‘한돈세계요리대회’ 대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한돈세계요리대회’가 펼쳐졌다. 본선에 오른 10팀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한돈 부위를 이용한 세계 요리를 내놓았다. 뒷다리살을 사용한 춘권, 안심으로 만든 웰링턴, 한돈 초리조를 곁들인 등심 롤라드 등 참신한 요리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김희재, 김예진 학생의 한돈 돼지껍질 함박스테이크는 큰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MZ세대의 취향 적중!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MZ세대의 성향에 맞도록 한도 니 캐릭터의 몸속을 둘러보며 한돈의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한돈자조금이 단독으로 준비한 ‘슈퍼플레이존’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돈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OX퀴즈, 한돈 이력 정보 확인 방법을 소개하는 축산물 이력제 심화반, 지방 함량 취향을 찾아보는 삼겹살 시식 코너 등 독특한 부스가 주를 이뤘다. ‘슈퍼파트너스존’에서는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등과 협업해 한돈 시식과 게임 프로그램,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슈퍼프레젠트존’에서는 한돈 굿즈와 돼지 인형 만들기 코너 등으로 한돈의 친근한 이미지를 한껏 선보였다. 그 결과 많은 소비자가 한돈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한돈을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경험의 장이 완성될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야외공간에서는 사전 오픈식, 삼쏘나이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슈퍼플레이존’에서는 한돈의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었다.
한돈과 함께해 더 맛있어진 밤,
삼쏘나이트(한돈나잇)
10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인 ‘삼쏘나이트(한돈나잇)’가 열렸으며, 이 이벤트에서는 사전 예약자 100명에게 한돈과 소주, 맥주를 제공했다. 10월 4일 행사는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백 대표가 직접 전달하는 ‘한돈 도시락 드림’ 순서로 이어졌다. 한돈으로 정성스레 만든 연돈 도시락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으로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개그맨 김동하가 스탠딩 토크쇼를 진행하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삼쏘나이트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우리돼지 한돈과 주류를 음미하며, 국민 먹거리 한돈의 맛에 다시 한번 빠져 드는 기회가 되었다.